생활
고속도로 위 낙석, 신고하고 최대 100만 원 받으세요
2024-07-04신속, 정확! 돈이 되는 경제 소식을 배달해 드립니다.
시민안전 신고 포상제가 시행돼요
올 연말까지 전국 고속도로에서 교량, 터널 등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신고하면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어요. 신고 대상은 교량, 터널, 절토사면, 옹벽, 휴게소 내 LPG 충전소, 주유소에 있는 낙석, 침수 위험 요소 등이에요. 예를 들어 고속도로를 지나가다 교량의 콘크리트가 파손돼 떨어질 것 같다면? 즉시 신고하세요.
현재 30년 이상 된 노후 시설이 늘어나고, 2026년까지 준공되는 고속도로 노선도 있어 신고 대상인 시설물은 더 늘어날 예정이에요.
어플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어요
국민 누구나 '고속도로 콜센터' 또는 행정안전부의 '안전신문고' 모바일 어플로 신고할 수 있어요. 신고 받은 위험 요소는 관할 본부와 지사 등을 통해 현장에 전달돼, 즉시 보수해야 할 대상이 되죠.
포상금은 재해 예방 효과에 따라 최우수 신고자 1명에게 100만 원, 우수 신고자 1명에게 50만 원, 장려 신고자 20명에게 20만 원이 지급돼요. (자체 심의 결과에 따라 포상받는 사람 수 등이 바뀔 수 있어요)
추천 이야기
생활 관련글
7월부터 여권발급비, 출국납부금 낮아져요
프로야구 선수는 월급 10개월만 받는다?